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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홍홍 일상

양양 낙산사 유모차 진입가능! 조금 힘듬.

오랜만에 양양여행 정말기대가 되었다.
우리 부부 거의 해년마다 낙산사에 가서 기도하고  기도했다.  5년차인 올해는 이쁜 아가와 함께  낙산사로 갔다^^

낙산사는  장애인분들을 위해 길을 잘 준비해두었다 입구에서는 휠체어까지 빌려준다.

단 산에 있다보니 경사가 꽤 된다.

낙산사는 주로 기도하려고 왔었다.  어찌보면  꿈을 꾸려고 왔던것 같고  이루어 졌다.


마음도 씻고^^

절 중간 중간 꽃들도 참 좋았다


해수관음상까지 도착^^
기와에 또다른 꿈을 적고 기도하고 내려왔다.


바다와 절이 참 잘 어울린다.
낙산사가 과거  불이나서 피해를 입었지만 고통과 상처를 딛고 지금도 건제하다^^
그래서  더 낙산사에 정이간다.



해수관음상


낙산사 내려오는 길에 이  가게가 있다.
나무에 인두로 글을써서 판매하는 곳인데
집에 걸어둘 좋은 문구를 샀다 ㅋㅋ

아 낙산사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