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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울여성병원 출산기1편 가족 출산 그리고 남편이 해줘야 하는것^^



출산 전날  10시 이후 금식입니다.
물 껌 사탕도 안된답니다.
그래서 10시 전에 몸보신으로 송이 전복죽을 사줬습니다.
^^  가격 후덜덜
내 아이를 낳아 주는데 이정도는 당연합겁니다.
저는 병원가기 한 3 4일 전부터 몸에 좋은 음식만 먹였습니다.


다음날 약속한 시간에 병원에 갑니다.
남편은 아내옆에서 힘을 주는 말을 계속 해줘야 합니다.
저는 첫째여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괜찮을 거야!  잘 될거야! 할수있어!

저희는 건강문제로 제왕절개를 했습니다.
남자분들 쉽게 생각하면 절때 안됩니다.
내배 짼다고 생각해보세요ㅜㅜ
아내님 금이야 옥이야 돌봐줘야 합니다.
조금 이따  2편 쓸게요.

수술을 마치고 아기가 나온뒤 잠깐 보여주는데

손발다 멀쩡하고  건강한지 아빠가 확인해줘야 합니다.  아내가 분만실에서 나오면 젤 먼저 물어봅니다.  아기는 괜찮아? 
아내가 나오면 잘 했다고 쓰담쓰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