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육아3탄 조리원 10 일 이후 집안 육아시작

조리원 있을 때는 분유생각도 안했는데 집에온니
가족이 분유사오랍니다.

남편육아 녹녹치 않습니다ㅎㅎ

분유사러 왔는데 분유가 상당히 비싼느낌입니다.
사실 분유는 싼거겠죠?  한끼에 오천원씩만 잡아도ㅎㅎ 분유한통에  열끼는 훨씬 더 먹으니까요.

조리원에서 먹던 똑같은 분유  그리고 젖병 샀어요.
전병 젖꼭지 싸이즈는 처음에 소짜리 사야 되는데  잘못사서 대짜리ㅜㅜ

꼭지만 따로 다시 사야 한데요ㅋ
자라남에 따라 젖병 꼭지도 싸이즈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아기 면봉이랑 비누도 샀어요^^

집에온
첫날은  저희  아내 밤샛구요.
계속 칭얼 칭얼  모유수유 분유 병행하느라요

둘날은 그래도  첫날보단 수월해졌네요.

기저귀는 시도 때도 없이 갈아야 하고 심지어 기저귀 갈때도  오줌 싸고 똥싸요ㅎㅎ

내자식이라 그런지 하나도 안더럽다는게 함정

쉽진 않지만 잘 해나가는 중입니다.  아빠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