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루질 고고 오늘 급 출발

 오늘 해루질 달렸습니다.  

비가왔지만 해루질을 가고 싶은 마음에 고어텍스 챙겨서 가고 있습니다. 

변산권으로 가는중입니다.  만통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녀와서 안주거리^^ 만 잡으면 행복합니다^^

힘차게  달리는데 비가오네요ㅜㅜ

포인트에 도착해서 30분 정도 열심히 하고 잡은 결과물 입니다. 

해삼 해루질 성공,  박하지 해루질 성공, 소라 해루질 성공입니다. 

작은 두레박 안에 차곡 차곡 쌓여있어 답답하니 제 전용 아이스 박스에 옴겨 담습니다.

제 블로그에 와 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제 조과물들은 대부분 빨간 아이스 박스에 담깁니다^^  헤헤

빠밤^^   넓은 집으로 이사를 온 해루질 식구들 박하지 소라 해삼입니다. 

집에 와서 바로 안주 준비^^ 고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루질은 정말 좋아용^^  조금 피곤하지만 몸에 좋은 자연산 해산물을 먹으니 ^^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