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일홍입니다. 오늘 퇴근을 하기 전에 가족이 연락을 해왔습니다. 퇴근전에 연락을 미리 해줘 오늘 저녁은 소불고기야!
마침 배고 고프던 참이었는데 잘 되었습니다. 퇴근한다고 연락을 하고~ 집에 왔는데 이렇게 차려져 있습니다. 소불고기~ 밥상!!! 역시 아내밥상 입니다. 한입 먹어보곤 자기야 자기 반찬가게 차리면 대박 나겠는데^^
가까이서 사진을 찍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을 하려면 블로그에 올려야 합니다.
버섯보세요^^ 당면도 ~ 진짜 한우집에서 파는 소불고기랑 맛이 똑같습니다. 맛있다고 감탄사를 연발하니 사과도 갈아서 넣었다고 합니다. 우와~ 어케 사과를 넣었지?
맛이 기가 막힙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건 꽃게탕입니다. 작년에 제가 잡은 박하지와 꽃게로 끓였습니다. 맛은 말 안해도 최고 입니다. 시장표 꽃게 박하지가 아닌 제가 직접 잡은거로 끓였으니까요^^
올해도 꽃게를 많이 잡아서 저장해두고 두고두고 끓여 먹을 겁니다^^ 아직은 추워서 안되고 조금 기다릴겁니다.
요즘은 해삼잡으로 다니는데 저는 시간이 도통 없습니다. 에휴~ 그래도 좋은 날 오겠죠? 아들 태어나면 시간이 더 없을건데... 당분간은 포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죠? 퇴근하고 아내밥상에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굿밤되세요~!!